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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의 인체영향

'전자파의 인체영향'전자파는 해로운가요? - 전자파 노출! 우리 몸에 과연 어떤 영향이 있을지 그동안 많이 궁금하셨죠? 세계각국에서 수행되고 있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과 사례를 통해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전자파는 인체에 해로운가요?

강한 세기의 전자파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만족하는 경우에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미약하여 인체에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된다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어 미래의 잠재적인 위해 요인에 대해 사전주의 대책(precaution principle)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휴대전화 전자파(RF)의 암 발생 등급을 2B로 분류하였습니다.(2011.5.31.)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의 발암 발생 등급 분류표(2016.9.16. IARC 분류 현황)

휴대전화전자파(RF)의 암 발생 등급
그룹 사람에 대한 발암성 물리, 화학 인자 (Agent)
1등급 “사람에게 발암성이 있는 그룹”
Carcinogenic to humans(통상 사람에 대한 연구에서 발암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118종) 석면, 담배, 벤젠, 콜타르 등
2등급 A “암 유발 후보 그룹”
Probably carcinogenic to humans
(통상 사람에서는 증거가 제한적이나 동물실험에서 발암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79종) 자외선, 디젤엔진매연, 무기 납 화합물, 미용사 및 이발사 직업 등
B “암 유발 가능 그룹”
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
(통상 사람에 대한 발암성에 대한 근거가 제한적이고 , 동물실험에서도 발암근거가 충분치 않음)
(291종) 젓갈, 절인채소, 가솔린엔진가스, 납, 극저주파 자기장, RF 등
3등급 발암물질로 분류 곤란한 그룹(not classifiable)
(인체와 동물에서 발암가능성이 불충분한 경우)
(507종) 카페인, 콜레스테롤, 석탄재, 잉크, 극저주파 전기장, 커피 등
4등급 사람에 대한 발암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그룹 (1종류) 카프로락탐(나일론 원료)
여기서 잠깐!
세계보건기구(WHO)란?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보건ㆍ위생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위하여 설립한 국제연합(UN : United Nations) 전문기구로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 한 최고의 건강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자파는 인체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전자파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크게 열작용과 비열작용 그리고 자극작용이 있습니다. 열작용은 주파수가 높고 강한 세기의 전자파에 인체가 노출되면 체온이 상승하여 세포나 조직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열작용은 미약한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서 현재까지 이러한 영향의 발생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는 없으며 자극작용이란 주파수가 낮고 강한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때 인체에 유도된 전류가 신경이나 근육을 자극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자파의 인체에 대한 영향
구분 영향의 원인 영향의 평가 척도 측정 시간
직접영향 열적 영향 세포의 가열 열응력 SAR 온도 상승 단기 (6분)
자극 영향 전류 자극에 의한 신경 및 근육 자극 유도 전류밀도 단기 (1초)
비열 영향 알려지지 않음 전자기장 강도 장기 (수개월)
간접 영향 전기적 쇼크 화상 접촉 전류 단기 (1초)

어린이는 휴대폰 전자파에 더 민감한가요?

일반적으로 어린이나 청소년은 신체적인 미성숙으로 인하여 어른보다 전자파에 대해 더 취약하고 민감할 수 있으며 WHO에서는 사전예방주의 차원에서 어린이의 휴대전화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더 오랜 기간 동안 휴대폰 전자파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WHO에서는 어린이의 휴대폰 사용과 건강영향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전리전자파와 비전리전자파는 무엇인가요?

  •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진 전리와 비전리. 전리전자파(Ionizing Electromagnetic wave)
  • 에너지
  • 태양, 빛 전파. 비전리전자파 (Non-Ionizing Electromagnetic wave)

전리전자파(Ionizing Electromagnetic Wave)는 원자와 상호작용을 일으킬 때 원자의 궤도에 강하게 결합하고 있는 전자를 떼어내어 원자를 전리(이온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전자파 (엑스선, 감마선)를 말합니다.
비전리전자파(Non-Ionizing Electromagnetic Wave)는 물질 내에서 충분한 이온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의 전자파로 약 3×1015 Hz 이하를 말합니다.
엑스레이, CT 등에서 발생하는 전리전자파는 이미 인체에 유해하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자파의 인체영향에 대해서는 비전리전자파를 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집근처 무선기지국은 인체에 영향을 미치나요?

이동통신 기지국은 전파법에 따라 전자파노출량이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만족하는 경우에만 무선국
허가를 받아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은 국제기구인 ICNIRP
(국제비전리복사방호위원회)에서 권고한 기준과
동일하며, 해당 기준은 전세계의 생체영향 연구결과를
토대로 인체에 무해하다고 판단되는 근거로
마련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법의 전자파인체보호기준에
따라서 무선설비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 강도가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전자파강도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하면
안전시설(철조망) 설치, 운용제한 및 운용정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7년부터 약 10만개 이상의 휴대폰 기지국에 대한 전자파강도 측정을 확인한 결과, 이동통신 기지국들의 전자파 노출량은 모두 전자파인체보호기준 이하이며, 약 97% 이상의 기지국이 인체보호기준 대비 1/10 미만입니다.
일반적으로 옥상에 설치된 대부분의 중계기의 경우, 기지국 안테나가 지평선 방향으로 향하도록 설치가 되어있어 기지국이 설치된 건물 아래에서는 전자파가 다른 영역보다 미약하게 나타납니다.

안테나의 방향과 전자파 : 안테나 높이 15~50m, 안테나 빔 각도 5~10도, 안테나에서 거리가 50~300m로 멀어질수록 전자파 강도는 감소

전자파는 안테나 정면방향(주빔 방향)에서 높게 나타나며, 안테나의 주빔 방향과 다른 방향에서는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안테나의 주 기능은 다수의 이동통신 단말기(휴대폰)를 대상으로 통신을 하는 것이며, 대부분의 안테나는 가정집 또는 아파트 정면 방향으로
설치하지 않습니다. 만약, 안테나가 설치된 방향을 꼭 확인해 봐야 할 경우에는 해당 기지국(또는 중계기)을 관리하는 이동통신사업자에게
협조를 요청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전자파는 옥상 및 벽면의 건설 재료로 인한 감쇠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건물 내부에서는
전자파가 적어도 1/10∼1/100로 감소됩니다. 이와 같이 일상 생활 속에서 기지국으로부터 방출하는 전자파는 매우 작습니다.

근거

옥상위치에서는 벽면과 옥상의 건설 재료로 인한 감쇠현상이 일어나므로 건물 내부로의 노출량이 최소한 10-20dB(10배~100배)까지
감소할 수 있다.
: ITU-T K.52_12쪽
※ 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 국제전기통신연합
※ ITU-T : 전자파 환경 및 기후 변화에 관한 의제를 다루는 ITU 위원회

전자파의 인체영향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한국전자파학회(KIEES), 국립전파연구원(RR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주요 의학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여 전자파의 인체영향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기술 개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및 평가 대상기기 확대 검토, 전자파 저감기술 연구 및 노출장치 개발 등 공학 분야의 연구와 동물, 세포 실험, 역학 및 의학 분야 등의 연구로 나누어 상호 보완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1년 전자파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어린이·임산부 등 취약 계층 중심의 중장기 전향적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20여개의 국가들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전자파 인체영향에 대한 역학연구인 Mobi-Kids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자파의 인체영향에 대한 외국의 연구동향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하여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전자파의 인체 영향에 대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1994년부터 5년간 “EMF RAPID” 프로그램을 수행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60 Hz 전원주파수의 전자파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일반대중에게 연구 결과를 홍보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된 연구입니다.
유럽에서는 유럽 과학기술연구분야 협력 프로그램(COST 281)을 통하여 1996 년부터 전자파 인체영향 및 인체보호 기준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2000년부터 “INTERPHONE study"를 통해 성인의 휴대전화 사용과 뇌암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고, 2011년부터는 어린이/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Mobi-Kids"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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